[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1일까지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프리스탠딩 냉장고와 냉동고 동시 구매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두 제품 동시 구매 시 캐시백 56만4000원 혜택을 제공해 88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냉장고장 시공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가전 구매 시 인테리어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총 세 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냉장고 표준장 없이 바닥 면만 있거나 기존에 쓰던 냉장고장을 모두 철거 후 신규 시공을 원할 경우에는 30만~60만원이 추가된다.
밀레의 프리스탠딩 냉장고와 냉동고는 고객 취향에 따라 두 제품을 결합해 양문형 냉장고처럼 활용하거나 분리해 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냉장고는 '다이나믹쿨링 시스템'으로 공기를 균일하게 순환해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할 수 있고, 냉동고는 '노프로스트 시스템'으로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균일하게 분배해 음식 표면이나 서랍에 성에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서랍 중 하나에 급수를 연결하면 얼음을 지속적으로 제조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가전을 구매할 때 주방 인테리어도 함께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냉장고·냉동고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분들이라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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