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MC로 나선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마무리된다.
KBS 측은 11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더 시즌즈')이 오는 18일 마무리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새 시즌에 대해서는 "다음 진행자 및 일정은 아직 공개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더 시즌즈'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종영 이후 편성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2023년 한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뮤직 토크쇼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첫 번째 MC는 가수 박재범이 나섰으며 잔나비 최정훈이 두 번째 MC로 활약했다.
한편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지난 5월14일 처음 방송을 시작했으며, 본래 일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이었으나 6월2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로 편성을 변경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