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한국문화산업진흥원(이사장 홍성화)은 지난 8월 7일 건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KU-GTEP 단장 전동석)과 산·학 협력 협약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한국문화산업진흥원은 법정 경제단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무역협회의 회원사로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산업 및 기업경제계의 교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 경제단체이다.
또한 진흥원은 신성장동력 산업생태계 구축 및 유망 종사자 발굴 육성과 더불어 대·중견 기업부터 소상공인 간의 동반 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판로개척, 무역, 유통, 네트워킹, 투자, 경영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GTEP은 건국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480시간 이상의 교육 및 현장경험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함께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확대하고자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속 학생들이 기업 아이템 분석,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해외 전시 및 판촉 활동, 글로벌 전자상거래 등 수출업무의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건국대학교 내 GTEP 사업단 소속의 학생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선배 기수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경험 및 정보공유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무역 관련 경진대회와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협)한국문화산업진흥원과 건국대 GTEP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GTEP사업의 취지와 진흥원의 사업 목적이 부합하여 국내 대·중견·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글로벌 교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한다.”며 “국내 무역 시장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건국대학생의 높은 열정과 재능을 더욱이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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