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파주시 뇌전리 군 사격훈련장에서 오후 1시35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사격훈련이 진행됐다.
당시 30여명의 군 병사들이 사격 훈련을 했고, 도비탄이 약 2㎞가량 날아가 인근 공장 근로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하체에 총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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