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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KT에 따르면 모바일 360 APAC은 대륙별로 주제를 정해 ICT 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전 세계 ICT리더는 물론 정부, 규제기관, 기업 등에서 1000명 이상의 주요 인사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리는 행사로 KT가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김 대표는 모바일 360 APAC 기조연설을 통해 공식 석상에서 국내 대표 ICT 기업으로서 경영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모바일 360 APAC에는 KT 외에도 삼성전자, 차이나모바일 등 국내외 주요 ICT 기업 리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6세대(6G) 이동통신, 핀테크를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첫날 기조연설에는 김 대표뿐 아니라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를 주제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양지에 차이나모바일 회장 등이 연설자로 나선다. 기조연설 외에도 KT 최강림 AI 모빌리티 사업단장, 배순민 AI2XL연구소장, 박준희 모빌리티 제휴사업담당 상무,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이 참석해 DX, AI, 모빌리티 혁신, 핀테크에 대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AI 풀스택 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KT와 함께 리벨리온, 모레, 콴다, 투디지트 등 4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AI 풀스택의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거대 AI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콴다, 투디지트는 이번 전시에 AI 풀스택 관련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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