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개발자 밋업의 새로운 시리즈인 AMA(Ask Me Anything)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발자 밋업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첫 번째 AMA 시리즈의 주제는 LLM 트레이닝: 메가트론-LM(LLM Training: Megatron-LM) VS 네모 프레임워크(NeMo Framework)로 엔비디아의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LLM 트레이닝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엔비디아 SDK 통합에 대한 지침도 제공된다. AMA을 통해 개발자는 메가트론-LM과 네모 프레임워크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 혹은 LLM 개발 성공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기술 전문가와의 토론의 시간이 준비돼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LLM 트레이닝과 관련된 사전 질문과 이벤트 당일 실시간 질문을 모아 답변하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페이지 내 LLM 모델 트레이닝과 관련된 리소스 링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미리 검토할 수 있다.
이번 AMA에는 엔비디아 기술 전문가와의 실시간 Q&A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개발자가 직면하고 있는 일반적인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하고 엔비디아 기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생생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올 10월에는 두 번째 AMA가 예정돼 있으며 LLM 추론과 배포를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