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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2023 오토살롱위크' 9월 8일 킨텍스서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7 14:25

수정 2023.09.07 14:25

모빌리티 시대의 가능성을 제시할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킨텍스 제공
킨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7일 킨텍스에 따르면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오토서비스(정비·세차), 오토케어, 오토튜닝, 부품, 전장용품, 액세서리 분야를 비롯하여 개성 넘치는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특별한 차량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40개사 9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를 선두로 △토레스 VAN, △토레스 Bi-Fuel 등 토레스 풀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올해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국내 최고 픽업트럭 전문 튜닝기업 '아이언빌드'는 서스펜션 튜닝, 롤바(베드렉)튜닝 등 픽업트럭의 압도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렌스포머를 연상시키는 KG모빌리티의 신규 제뉴인 용품으로 등록된 △멀티-카고-렉 실물도 아이언빌드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카 컬렉터를 열광하게 할 만한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손오공'은 글로벌 1위 자동차 다이캐스트 브랜드 △핫휠과 △매치박스, △타막웍스, △팝레이스 그리고 △파라64 등 프리미엄 미니카를 소개한다.

국내엔 처음 선보이는 핫휠 신제품(블러바드 시리즈 5종)과 타막웍스(페라리 F40 GT 레드, RWB997 등) 및 한정판 제품의 화려한 라인업을 ‘오토살롱위크’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세차용품 기업들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영국의 고품질 세차용품으로 유명한 오토브라이트다이렉트는 세차와 디테일링을 더욱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험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사륜구동 튜닝차량을 실제 오프로드에서 달리는 것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회원사의 검증된 운전자들이 동승해 아찔한 경험을 안전하게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VR 자동차 튜닝체험버스‘에서는 VR로 튜닝차량을 실제와 같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많은 기대만큼이나 다채롭고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참가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의 입장권은 오토살롱위크 공식홈페이지, 네이버, 인터파크, 킨텍스 앱을 통해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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