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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차갑게' 먹는 쿠키...세븐일레븐, 르뱅쿠키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2 09:41

수정 2023.09.12 09:41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차갑게 먹는 콘셉트의 '르뱅버터쿠키' 3종을 선보인다.

12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르뱅버터쿠키는 일반 쿠키에 비해 꾸덕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쿠키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르뱅버터쿠키는 냉장 보관으로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 쿠키 출시는 업계 처음이다.

르뱅버터쿠키는 클래식 버전인 초코칩, 진한 황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황치즈, 초코 쿠키 안에 초코칩과 쿠키크럼블, 크림치즈를 담아 달콤함을 강조한 쿠앤크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에서 출시된 냉장 베이커리 상품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냉장 디저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늘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업계 전반적으로 새로운 디저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품질 수준 또한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추세"라며 "르뱅버터쿠키는 고급화 디저트 트렌드에 딱 맞는 상품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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