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산림복지 우수성 국내외로 알리는 기회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최초로 숲과 산림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박람회로, 산림의 역사, 문화, 생활, 생태 등의 전반과 ‘평화’ 콘텐츠를 접목해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다'는 주제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진흥원은 휴양치유관에서 산림복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관 주요 사업 및 산림복지서비스 홍보 △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소개 △생애주기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주말) △부스 방문객 대상 스탬프 이벤트(주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엑스포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생애주기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으로 △국립횡성숲체원, 새로운 여행(유아·청소년기) △국립칠곡숲체원, 숲 타이쿤(청소년기) △국립나주숲체원, 숲에서 살아남기 ‘로프 키링’(청소년기) △국립장성숲체원, 제 2의 인생을 꽃피우다(중장년기) △국립산림치유원, 포위(FoWI)와 행복 엮기(노년기)를 운영해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 달간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산림복지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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