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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불리 이그조틱, 한국서 정식 소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6 10:45

수정 2023.09.26 17:51

핸들러 이진수씨(왼쪽 두번째)와 출전한 아메리칸불리 이그조틱 '마제스티'가 도그쇼 퍼피 조에서 3석으로 입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핸들러 이진수씨(왼쪽 두번째)와 출전한 아메리칸불리 이그조틱 '마제스티'가 도그쇼 퍼피 조에서 3석으로 입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아메리칸불리 이그조틱(AmericanBully Exotic)’ 견종이 한국에서 정식 소개됐다. 아메리칸불리 익소틱은 큰 머리·짧은 다리의 체형, 7~13kg대로 비교적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희소성으로 인해 분양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아메키칸불리 이그조틱은 일본 수제 골프 클럽 브랜드인 발도의 한국 라이선스권자인 김우현 대표의 노력으로 한국에 소개됐다. 김 대표는 아메리칸불리 이그조틱을 소개하기 위해 핸들러 등 전문가들을 영입해 2년간 노력했다.
올해 한국애견협회(KKC) 이사회에서 아메리칸불리 이그조틱이 세계 최초로 정식 견종으로 채택됐다.


아메리칸불리 이그조틱은 한국에서 최초로 도그쇼에서 다른 견종들과 함께 국내외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고 경합을 벌였다.
핸들러 이진수씨와 출전한 ‘마제스티(만 11개월)’가 퍼피조에서 3석으로 입상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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