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동이 '85 라인' 이호철과 처음에는 동갑이라는 사실에 처음에는 놀랐다고 했다.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을 실제로 보고 놀란 멤버가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기루는 "이규호를 보고 놀랐다, 나를 업어줄 수도 있고 목마를 태워줄 수도 있을 정도로 정말 커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여기 오면 내가 평균이 돼 좋다"라며 "민망하게 말을 안 해도 마음을 알아준게 좋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몸무게 유지 비결에 대해 "'먹찌빠' 촬영을 하면서 유지에 중요한 걸 알았다, 바로 배변활동"이라며 "운동도 식단 관리도 좋지만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복"이라고 했다.
신동은 "나는 딱 한 사람을 보고 동갑이 맞나 했다"라며 이호철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편하게 하지만 '얘가 85?'라면서 놀랐다"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이국주, 풍자, 신기루, 신동, 나선욱, 이규호, 최준석, 이호철까지 총 10명의 멤버가 출연하는 게임 서바이벌 예능이다. 8일 오후 4시4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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