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웰컴대학로' 축제
[파이낸셜뉴스] 15일 오후 열린 '2023 웰컴대학로' 개막식에 참여한 공연팀이 축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종로구, 한국공연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웰컴대학로’를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18개 공연팀의 거리 퍼레이드와 공중 퍼포먼스, 플래시몹, 배우 정성화 및 여성그룹 비비지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넌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다. 14일부터 시작된 올해 행사는 공식 참가작이 20개에서 37개로 확대됐고, 국내외 공연관광 업계간(B2B) 상담회도 추진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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