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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난 3중 국적, 세금은 한국에만…미래 자녀는 5중 국적도 가능"

뉴스1

입력 2023.10.29 20:32

수정 2023.10.29 20:32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전소미가 3중 국적을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전소미에게 I am 신뢰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주는 "우리가 듣기로는 3개 시민권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고, 전소미는 "3개의 국제 여권이 있다"며 "캐나다, 한국, 그리고 네덜란드가 있다"고 답했다.

정재형은 "3중 국적이냐"고 놀라워하며 "벌면 세금은 어디로 내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한국에서만"이라며 "왜냐하면 내가 한국에서 살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수는 "어떻게 시민권을 3개 갖게 됐냐"고 물었고, 전소미는 "일단 아빠가 독일계 네덜란드인이고 엄마는 한국인이니까 3개를 갖게 된 것

이용주는 "네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면 그 아이는 4중 국적인 거냐"고 물었고, 전소미는 "나도 진짜 그게 궁금하다"며 "내가 만약 결혼을 다른 나라의 다른 나라 사람과 하게 된다면 그 사람도 다중 국적이라면 내 아이는 4~5개의 국적을 갖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김민수는 "전소미의 72대손은 모든 국적을 다 갖고 있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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