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오는 2025년부터 '폴스타 5'에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와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폴스타 5는 폴스타가 2025년부터 생산할 계획인 문 4개짜리 그랜드 투어러(GT)다. 최대 650킬로와트(kW)의 출력과 900뉴런미터(Nm)의 토크 등 주행 성능을 갖췄다. 해당 제품은 폴스타의 영국 연구개발(R&D)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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