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까지 시즌 운영
[파이낸셜뉴스] 휘닉스 호텔&리조트는 오는 24일 휘닉스 스노우파크 2023-2024 시즌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단지 내 3개의 리조트동과 호텔, 빌라동, 유스호스텔까지 모든 객실에서 슬로프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스키인 스키아웃' 시설이다. 설산으로 유명한 해발 1261m 태기산 자락에 설계된 다이내믹한 슬로프와 설질, 다양한 레벨의 기물을 활용해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주말 심야 스키와 초보자들을 위한 비기너존, 검표 추가 확인 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 등을 운영하고, 투숙객 프리미엄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스키어들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3월까지 시즌 운영한다.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시즌패스 구매시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스노우빌리지 이용, 2인 식사권, 커피음료 쿠폰 등 권종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투숙객 전용 서비스도 확대해 정설된 슬로프를 오픈 1시간 전 먼저 이용하는 스페셜 타임과 요가클래스, 전용라운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휘닉스파크는 시즌 개장을 기념해 첫 2주간 투숙 고객 대상으로 스노우파크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은 투숙 객실 정원 수에 맞게 제공되며, 눈과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도 이용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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