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비안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3일 66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기부했다. 비비안에서 제작한 KF94 마스크 총 6만장을 전달했으며, 겨울철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 감염원이나 실내 미세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로써 비비안은 올해 16억원 가량의 자사 제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또한 지난 2021년부터 해병대, 법무부 산하 전국 교정본부 등에 꾸준히 마스크를 기부하며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시점에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기부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연말을 맞아 기부, 봉사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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