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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폴리텍 내년부터 학교강당 지역주민에게 개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16 10:48

수정 2023.11.16 10:48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오른쪽)과 이영훈 인천미추홀구청장이 15일 내년부터 학교강당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오른쪽)과 이영훈 인천미추홀구청장이 15일 내년부터 학교강당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지역사회 연계와 공유경제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주민에게 학교강당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강당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주민에게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배드민턴 코트로 제공된다.

남인천폴리텍은 지난해 9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잔디 축구장, 우레탄 트랙, 농구장 등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에 전면 개방한 바 있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폴리텍대학의 공유체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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