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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인천 상정초 오케스트라에 악기 기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0 14:11

수정 2023.11.20 14:11

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상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6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인천상정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이 현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상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6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인천상정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이 현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인천상정초등학교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에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고 16회째를 맞이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메세나 활동이다.

올해 수혜처로 선정된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상정초 재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로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외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에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오케스트라 단복, 악기 보관함 등의 물품을 선물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또한 지난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 클래식 공연에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문화예술 분야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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