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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내년 노인일자리 103만개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8 12:00

수정 2023.11.28 18:18

내달 29일까지 참여자 모집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 두번째)이 28일 서울 서대문시니어클럽을 방문,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 카페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 두번째)이 28일 서울 서대문시니어클럽을 방문,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 카페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대 폭인 14만7000개를 확대한 103만개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등이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사업단은 60세 이상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행기관은 전국 1279곳으로, 지자체(139개)·노인복지관(278개)·대한노인회(202개)·시니어클럽(199개) 등이다.
세부 자격 조건 및 활동 내용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별로 다르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 29일부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발신자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수행기관으로 전화를 연결하여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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