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골든걸스'가 보이그룹 더보이즈, 제로베이스원과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 6회에서는 골든걸스가 버라이어티한 아이돌 스케줄을 처음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골든걸스'가 더보이즈, 제로베이스원과 댄스 챌린지가 성사된 기쁨과 함께 새로운 세계의 연속인 댄스 챌린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골든걸스'에게 댄스 챌린지를 신청한 첫 번째 아이돌은 바로 제로베이스원의 한빈이었다. 한빈은 "맷돌 시스터즈님들과 댄스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어요"라며 정중하게 부탁해 인순이와 신효범의 함박웃음을 불러온다. 인순이는 "우리 진짜 맷돌이야"라며 새로운 아이돌 문화에 기대 반 걱정 반의 모습을 드러내 이들의 댄스 챌린지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빈과 태래는 인순이와 신효범에게 '멜팅 포인트'의 포인트 안무인 '멜팅 하트 만들기'를 상세히 알려주며 인순이와 신효범의 새로운 댄스 선생님을 자처한다. 맷돌 시스터즈는 박진영에게 배울 때와는 180도 다른 행복한 미소로 제로베이스원의 안무 동작을 배워 나가 웃음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움직이지 않던 허리 무릎이 절로 움직이는 신의 경지의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는다고.
이어서 이번에는 제로베이스원이 맷돌 시스터즈에게 '원 라스트 타임'의 포인트 안무를 배운다. 그러나 제로베이스원이 단숨에 '골든걸스'의 안무를 복사하자 누나들의 환호성이 이어진다고. 특히 신효범은 "우리도 저렇게 춰야 해"라며 안무에 대한 때아닌 불꽃 열정을 보여낸다는 후문.
유튜브를 통해 골든걸스 활동을 응원해왔다며 '골든걸스' 1호 팬을 자청한 더보이즈는 '미미 시스터즈' 박미경과 이은미에게 댄스 챌린지를 요청한다. 이에 한껏 설레는 모습을 보인 박미경과 이은미는 "우린 진짜 몸치야"라면서도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으로 댄스 챌린지를 펼친다.
그동안 박진영에게 시달려 대가 쎈(대세) 신인으로 보였던 '골든걸스'가 이번에는 소녀 같은 촉촉한 미소의 리얼 대세 신인 걸그룹의 면모로 제로베이스원, 더보이즈와 함께 한 댄스 챌린지 비하인드는 8일 오후 10시 '골든걸스'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