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내년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차은우는 8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단독 팬콘서트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터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의 개최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저스트 원 텐 미닛'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팬미팅으로, '10분 안에 빠져드는 차은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의미를 지닌 타이틀에 걸맞게 그간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9년 홍콩·타이베이·방콕·마닐라·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렀고,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팬들과 함께했다.
지난해에는 '스태리 카라반'(Starry Caravan)이라는 부제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서울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이날 오픈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새 부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팬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의미를 담은 포스터로, 팬들은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 팬콘을 통해 아티스트 차은우의 다양한 매력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간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온 차은우가 이번 첫 단독 팬 콘서트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