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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진제약 오너 2세인 조규석 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 부사장과 최지현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4일 삼진제약은 경영진 인사를 포함한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삼진제약은 1941년생 동갑내기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조 신임 사장은 조 회장의 장남이고, 최 신임 사장은 최 회장의 장녀다. 조 사장과 최 사장은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하며 최용주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경영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조 회장의 차남인 조규형 전무와 최 회장의 차녀인 최지선 전무도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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