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유공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 대상 포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현황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ESG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지속적인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두산퓨얼셀은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총 526.71MW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산퓨얼셀은 △ESG 전략과제 수립 및 과제별 중장기 목표 설정 △협력사 ESG 관리체계 구축 △환경 경영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는 "두산퓨얼셀 모든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퓨얼셀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됐으며,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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