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아이방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미리 아이방을 꾸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이방 가구 신제품을 출시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조이S 2 6단 책상과 신규 색상을 선보였다. '조이'는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2022년 ‘조이S 2’로 안전성과 내구성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샘의 아이방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가구 라인이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아이방을 새롭게 꾸며주는 것이 아이의 자립심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조이를 기획했다. 책상, 책장, 침대 등으로 구성돼 아이방 가구 전반을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특히 책상은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체형과 학습활동의 종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샘키즈 수납장 모듈인 책장 4종과 수납함 1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샘은 방송인 김나영과 초등학생 자녀 최신우 군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방 신규 광고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도 전개한다.
한샘 관계자는 “아이방은 아이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생활 습관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아이가 자신의 방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과 편리한 기능 추가한 아이방 가구를 선보였으니 새학기를 준비하는 자녀와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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