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캐리어
모델로는 블랙핑크의 로제,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 F1 레이서인 루이스 해밀턴 3인이 영감 가득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로제는 집의 의미, 그리고 목적의식을 지닌 채 여행하는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여행은 저에게 집의 의미를 확장시켜 주었어요. 늘 여행하는 것이 제 삶의 대부분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집은 특정한 공간이라기보다는 마음의 상태라는 걸 깨닫게 되었죠."
축구 천재 음바페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인생에서 만나게 될 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멋진 사람들을 많이 마주쳤다. 해밀턴은 집은 성찰하는 곳, 진정으로 영감을 얻는 것은 여행을 통한 경험이라고 말한다. 세 편의 영상의 음악은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가 맡았다. 아노말리 런던과 함께 제작한 세 편의 영상에 서 리모와는 글로벌 아이콘들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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