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라며 "사진뿐만 아니라 같이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 우리 가족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득녀 소식을 축하해준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지인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화려한 축하 케이크와 꽃다발 속에서 지인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를 받고 있다.
케이크에는 '버디(딸 태명)야 반가워, 이모들이 기다린다 버디' 문구가 세겨져 있다. 사진 속에는 배우 이요원도 축하 현장에 함께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지난 21일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이민정이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 역시 이민정 옆에서 잘 케어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군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주변으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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