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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기운 담긴 황금빛 장관 만끽"···오크밸리 '2024 해맞이'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7 08:53

수정 2023.12.27 08:53

1월 1일, '운치' 라운지 광장
월송리 '운치' 라운지 광장.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작품인 '희망새'는 다가오는 미래를 긍정과 희망으로 바라보고 맞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크밸리 제공
월송리 '운치' 라운지 광장.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작품인 '희망새'는 다가오는 미래를 긍정과 희망으로 바라보고 맞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크밸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리조트 오크밸리가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을 더욱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는 ‘2024 해맞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크밸리의 해돋이 명소, 월송리 '운치' 라운지 광장에서 진행된다. 컨템퍼러리 다이닝&카페 공간인 '운치'는 외부 광장에 설치된 5m 높이 희망새(HOPEBIRD) 조형물과 실내에 전시된 각기 다른 패턴의 미니어처 오브제들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또 라운지 광장에서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산세와 웅장한 일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리조트 전경. 오크밸리 제공
리조트 전경. 오크밸리 제공

해맞이 이벤트는 일출 감상과 더불어 △숙박권 및 식음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소원지 달기' △싱어송라이터 빈채의 '모닥불 버스킹 공연' △떡만둣국·가락국수·꼬치 어묵 등 겨울 별미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리조트 객실 단지에서 이벤트 장소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오크밸리 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월송리 운치의 상징적 작품인 희망새처럼 생동력 넘치는 날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숨겨진 해돋이 명소에서 2024년 청룡의 해 기운을 담은 황금빛 태양의 장관을 여유롭게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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