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부산중기청장실에서 ‘2023년 눈꽃 동행축제 부산지역 특별판매전' 참여업체 및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2700만원 상당의 고급 남·여성화, 아동화 1204족과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기광기업(강문석 대표), 태리제화(이성용 대표), 대광제화(정대일 대표), 태영산업(권민재 대표), 로제니크(육지희 대표), 꽃신방(김동국 대표)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눈꽃 동행축제 부산지역 특별판매전은 지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렸다.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해 약 6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부산지역 눈꽃 동행축제 특판전에 참여하고 협조해준 소상공인 대표와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눈꽃 동행축제를 계기로 모든 국민이 다양한 온기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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