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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올해의 프로그램상…유재석 "내년 정상탈환할 것" [SBS 연예대상]

뉴스1

입력 2023.12.31 01:05

수정 2023.12.31 01:05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갈무리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런닝맨이 '2023 SBS 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35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이날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런닝맨'이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전하게 된 '런닝맨'의 PD 최형인은 "올라온 김에 소문 세 가지를 내고 가겠다"며 "올해도 4년 연속 국내 OTT 예능 1위했다", "지석진이 생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런닝맨 멤버) 임대제도 적극 활용 중이니 한 달이든 두 달이든 문 많이 두드려 달라"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런닝맨'이 15년 차를 맞이하는 2024년을 맞는다"며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의 위엄을 밝혔다.
그는 "저희는 아직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라며 "꼭 내년 정상 탈환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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