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으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첫 연기상을 수상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역으로 열연한 지승현이 출연했다.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으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사실 아직도 안 믿긴다, 이 얘기를 하시기 전까지 까먹고 있었다"라며 "상 받았을 때도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았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승현은 7일 방송된 '고려거란전쟁'에서 거란군과 싸우다가 전사, 극에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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