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코리아는 IDCS가 주관하는 ‘디자인 엑셀런스 어워드2023’에서 그룹M (GroupM) 기업의 오피스 디자인으로 ‘베스트 워크플레이스 디자인 ’ 부문 동상 (Bronze)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JLL 코리아 PDS 디자인 솔루션팀은 글로벌 미디어 투자관리 기업인 그룹M이 2524.6 규모 오피스로 통합 이전 시 그룹M 산하의 다양한 에이전시들이 그룹M이라는 하나의 우산 아래 융합해 근무하는 것을 고려했다. 다양성, 연결성, 창의성이 구현되는 공간을 디자인 설계다. 다양한 에이전시들의 각양각색의 아이덴티티를 수용하면서도 그룹M의 문화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컬러를 공간에 녹여내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연결된 공간을 곳곳에 배치하였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공간 안에 표현해 '창의력’이 고양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 관리 측면에서도 원활하고 명확한 의사소통과 선제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주어진 타이트한 일정 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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