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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5~17일 국유부동산 81건 대부·매각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2 15:44

수정 2024.01.12 15:44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역본부 전경(캠코)ⓒ News1 박효익 기자 /사진=뉴스1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역본부 전경(캠코)ⓒ News1 박효익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캠코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총 8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40건 및 최초 대부·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1건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에서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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