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왼쪽 두번째)이 2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왼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1/23/202401231821266598_l.jpg)
이날 중앙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에 지난해 말 개최한 바자 수익금을 더해 재원을 마련했다. 25일에는 비혼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애란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임직원이 뜻깊게 모은 재원을 통해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아와 그 가족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저축은행 업계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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