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I(인공지능) 기반 기업 재무운영 및 인수합병(M&A) 자문을 제공하는 M&A 금융자문사 '브릿지코드'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 킬사(Kilsa)와 크로스보더 M&A를 위한 중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한국과 동남아시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잠재 수요 공동 발굴 및 거래에 활발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브릿지코드는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에서 150개 이상의 기업 자문을 수행하며 10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 M&A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총 3000억원 이상의 자문 총액을 달성했다.
브릿지코드는 최근 홍콩 AFF(Asia Financial Forum)에 참여하여 다양한 금융자문기관과 M&A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는 "브릿지코드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M&A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킬사(Kilsa)의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M&A 파트너스는 향후 글로벌 M&A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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