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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진심" 하나금융, 설 맞아 임직원 직접 만든 전통떡 나눔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4 13:02

수정 2024.02.04 13:02

그룹 임직원 100여 명 참여한 설 맞이 봉사활동
떡 세트 및 행복 상자 서울구로노인복지관에 전달
"따뜻한 손길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 실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하나금융그룹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 먹거리를 전달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전날 서울 명동사옥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열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담아 만든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부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사랑봉사단은 자발적인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으로 매월 임직원과 가족, 동료 단위로 모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풍성한 설날 명절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그룹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무료식사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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