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2023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식품 안전 분야 최상위 점장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은 한국맥도날드가 식품 안전 관련 △법적 사항 준수 △각종 내·외부 점검 결과 △전반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척도를 객관적으로 검토해 우수 점장을 선정하는 내부 시상 프로그램이다.
상위 1%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상패와 개인 부상이 전달되며, 협력업체 견학의 기회도 부여된다. 수상자는 향후 사내 식품 안전 관련 영상 출연, 매장 일일 코치, 식품 안전 절차 피드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김해외동DT점 김경숙 점장 △부산온천SKDT점 김린 점장 △달맞이DT점 나금임 점장 △대전터미널점 진유식 점장 등 총 4명이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로 선정됐다.
김경숙 점장은 청결 캠페인마다 우수 레스토랑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제3자 심사기관 식품 안전 점검 2년 연속 100점을 기록했다. 김린 점장은 식품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칭찬 릴레이를 진행, 소속 직원들이 매월 식품 안전 지킴이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금임 점장은 탁월한 리더쉽으로 식품 안전의 가치를 전파해 타인의 모범이 됐다. 진유식 점장은 식품 안전 점검에서 4년 연속 만점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한국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해부터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식품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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