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극장판 영화 '아기상어 극장판:사이렌 스톤의 비밀' 개봉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6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핑크퐁 아기상어 극장판 팝업스토어는 설 연휴에 앞서 개봉하는 '아기상어 극장판:사이렌 스톤의 비밀'에 대한 국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스크린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영화 속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가 조성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핵심 점포다. 국내 IT 심장부인 판교는 직주근접의 중심지로 30~40대 방문율이 높아, 더핑크퐁컴퍼니는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핑크퐁 아기상어 극장판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은 바닷속 뉴욕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영화속 배경과 블루카펫으로 꾸며졌으며, 주요 캐릭터인 아기상어 '올리', '스타리아나', '엔하이픈' 등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 또한 설치된다.
체험존에서는 2m 높이의 아기상어 에어바운스와 색칠놀이존까지 마련됐으며, MD존에서는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인형', '아기상어 코딩 컴퓨터' 등 대표 인기 제품 라인업 3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극장판 영화 개봉을 기념해 오픈한 팝업스토어인 만큼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현장에도 담아내기 위해 힘썼다"며 "팝업스토어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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