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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주변 초·중·고에 장학금 231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7 10:02

수정 2024.02.07 10:02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 왼쪽 첫번째)는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에 있는 10개 초·중·고 졸업생 57명을 선발해 장학금 2310만원을 지원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 왼쪽 첫번째)는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에 있는 10개 초·중·고 졸업생 57명을 선발해 장학금 2310만원을 지원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졸업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에 있는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 5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3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졸업은 그동안 거쳐온 여정을 끝내는 마침표이자 동시에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라며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졸업장학금 지원 외에도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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