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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채널의 인기 비결에 대해 △판다 푸바오를 비롯한 동물과의 교감이 주는 공감과 힐링 △재미있는 볼거리 △유익한 정보성 등을 꼽았다. 최근에는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성장 이야기와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시점의 영상들이 여러 연령대와 계층에서 팬덤을 형성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은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동물뿐 아니라 △아르바이트 업무를 담당하는 캐스트들의 브이로그 캐바캐(캐스트 바이 캐스트) △트렌디한 숏폼 △계절마다 색다른 드론 풍경 △인기 어트랙션 탑승기 등을 통해 '재미없다'고 여겨지던 기업 유튜브 채널의 한계를 극복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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