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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인가구·다자녀 가정 '동아리 활동비 지원'...1인당 3만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6 10:58

수정 2024.02.16 10:58

3월 7일까지 동아리 모집,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 둔 다자녀 가정 대상
관심사가 같은 4~5명 봉사, 취미, 여가 등 동아리 신청 가능
평택시, 1인가구·다자녀 가정 '동아리 활동비 지원'...1인당 3만원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을 결정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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