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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차세대 통신 결합된
UAM 체험 공간 마련
개방형 NW API·클라우드HPC 등
네트워크 기술도 선보여
LLM 적용 사례도 함께 소개
UAM 체험 공간 마련
개방형 NW API·클라우드HPC 등
네트워크 기술도 선보여
LLM 적용 사례도 함께 소개
넥스트 5G 존에서 KT는 항공망에 특화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과 AI로 안전하게 UAM 교통을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소개한다.
아울러 편리성과 보안성을 갖춘 네트워크 혁신 서비스와 기술도 선보인다. 고객이 글로벌 사업자망에 접속해 연결성 등 네트워크 자원을 이용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API' 기술과 클라우드 HPC(고성능컴퓨팅) 환경에서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양자암호 통신', '네트워크 전력 절감 기술' 등도 함께 소개한다.
AI 라이프 존에선 AI 솔루션을 확장해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Generative AI Alliance' 공간에선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 반도체, 소버린 AI 사례 등을 만날 수 있다. 'AI Contextual Advertising' 코너는 나스미디어와 공동 연구개발(R&D)한 KT LLM 기반의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On Device AIoT' 코너는 공유 킥보드·전기차 충전기·택시용 스마트 사이니지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AIoT 블랙박스(EVDR)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Genieverse in School' 코너에선 KT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공간에서 도로명 주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지니버스 도로명 주소'를 체험할 수 있다.
이정우 KT 홍보실장은 "KT가 디지털 혁신 기술 파트너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이 MWC 2024 KT 전시관에서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경험하도록 AI, UAM, 미래 네트워크 기술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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