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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스우파' 출연 때 母와 많이 싸워…주위에 딸 얘기도 안 해"

뉴스1

입력 2024.02.20 22:52

수정 2024.02.20 22:52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출연 당시 어머니와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댄서 모니카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MC들로부터 "'스우파' 당시 어머니까지 방송을 보고 딸을 욕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모니카는 "'스우파' 방영할 때 엄마가 '그렇게 살면 지옥 간다'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본이지? 시켜서 그런 거니?' 하더라. '몰입하면 사람이 그렇게 돼' 이렇게 대답하니까 본인은 딸 그렇게 키운 적 없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모니카는 "그때 엄마가 백일기도 들어가시고 지금도 계속 (딸을 위해) 기도하신다"라면서 "그 방송 나올 때는 모니카가 딸이란 말을 아무한테도 안 하셨다.
그때는 자랑할 만한 구석이 없었는지 그랬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모니카는 "그때 엄마와 많이 싸웠다"라면서 "방송 보고, 제 편은 안 들고 상대방 편만 들더라. '엄마는 날 믿어야지' 했었다"라며 서운했던 기억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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