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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하나" 하나은행, 축덕카드 시즌2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6 14:40

수정 2024.02.26 14:40

25개 K리그 전 구단 축구경기 입장권 구매 시
신용카드 5000원, 체크카드 3000원 할인
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 시
5% 현장 할인 및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 제공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미디어데이'에서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K리그1 12개 구단 감독, 대표 선수들이 'K리그 축덕카드' 모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오는 3월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3년 정규리그 우승 팀 울산 HD와 FA컵 우승 팀 포항 스틸러스의 라이벌전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사진=뉴스1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미디어데이'에서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K리그1 12개 구단 감독, 대표 선수들이 'K리그 축덕카드' 모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오는 3월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3년 정규리그 우승 팀 울산 HD와 FA컵 우승 팀 포항 스틸러스의 라이벌전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사진=뉴스1

승열 하나은행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26 사진=연합뉴스
승열 하나은행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26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K리그 2024’ 개막과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하나카드·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Fan Card)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2019년 출시돼 K리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되며 K리그 직관 팬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은행은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맞이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K리그 팬이 직접 제작해 참여하는 ‘축덕카드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K리그는 하나’ 라는 슬로건과 함께, 25개의 K리그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해 새로운 축덕카드에 ‘하나’ 됨을 표현하고, 동시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하나은행은 K리그 2024 시즌 개막과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를 기념해 K리그 축구 경기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K리그 축덕카드를 소지한 손님은 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 시 5%의 현장 상시 할인을 제공받는다. 이밖에도 교통, 쇼핑, 간편결제 등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한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 타이틀스폰서로 팬들의 축구 관람 여정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K리그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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