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상공인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28일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상공인당은 이날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대한상공인당은 현재 거대 양당 체제가 충분히 대변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의 권익을 지키는 정책 정당 역할을 하겠다며 창당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3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 후 강원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대한상공인당은 이달 말까지 서울, 경기, 대전 등 3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추가로 거칠 예정이다. 이후 내달 8일 서울 영등포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상공인당 경북도당은 지역 공약 1호로 재래시장 노후 전기 시설 개선 사업을 제시했다.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대표는 "소상공인들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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