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혁신 위한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 기반 구축 목표
軍 장비·부품·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국민 공모
공모 분야별로 국방부 장관 상 등 총 18명에 포상금 지급
[파이낸셜뉴스]
軍 장비·부품·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국민 공모
공모 분야별로 국방부 장관 상 등 총 18명에 포상금 지급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는 국방 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목적에서 열린다.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는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부품·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오는 4월 23일 오후 4시까지 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받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등 2개월 간의 일정을 거쳐 5월 중순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공모 분야별로 국방부 장관상, 대전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상 등 총 18명은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첨단국방산업전의 부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가 후원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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