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이 2년 연속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신영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조성된 '브라이튼 여의도'가 주거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브라이튼 N40(주거 인테리어 부문)'과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쇼룸 인테리어 부문)' 등 2개 단지가 수상한 바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균형 잡힌 공간 △아름다운 일상 △앞선 라이프스타일 등 ‘브라이튼’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이 담겨있다. 특히 빛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소영 상품개발팀 팀장은 "2년 연속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브라이튼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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