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쿠킹' 프로그램 첫 선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대표 쿠킹 클래스인 ‘셀프 쿠킹’ 프로그램이 2024년 첫선을 보인다. 이번에는 셰프 젠 루이스의 대표 저서 ‘더 치킨 숲 매니페스토: 레시피 프롬 어라운드 더 월드’에 소개된 ‘레드렌틸 치킨 수프’를 배울 수 있다. 젠 루이스는 요식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에 노미네이트된 유명 셰프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30일 에드 루샤의 다큐멘터리 ‘4 디케이즈’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이달 24일까지는 ‘김수로 Curated 17 <위선자 ‘탁 선생’>’이 열린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손민수 Curated 15 한지호’에서는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세 개의 간주곡, Op. 117'과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감성과 기교가 잘 드러난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번호 36' 등을 연주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비트 투 더 라임(Beat to the rhyme)’ 전시가 진행된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픽처 디스크’를 만나 볼 수 있다. 음악성은 물론 바이닐 커버까지 하나의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반들을 선보인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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