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창립 13주년 기념식
‘BNK만의 브랜드 가치 확립’ 제시
‘BNK만의 브랜드 가치 확립’ 제시
빈대인 회장은 지난 15일 부산은행 본점 스카이홀에서 열린 BNK금융그룹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빈 회장은 “BNK금융그룹의 근간이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지역기반의 초일류 글로컬(Glocal·Local+Global)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변화의 흐름에 맞는 과감한 혁신 △고객을 향한 최우선 가치 실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재무적 내실경영과 미래 수익원 확보 등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BNK금융그룹은 그룹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그룹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BNK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BNK봉사단은 기존 계열사 중심의 봉사대를 그룹 중심의 조직체계로 재편해 빈대인 회장을 봉사단 총괄단장으로 계열사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다.
아울러 BNK금융그룹은 ‘바른 마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려가는 금융인’이라는 새로운 인재상을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은 2011년 3월 15일 지역 최초 지주 금융회사인 BS금융지주로 출범해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벤처투자,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9개의 계열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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