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파워는 내달 2일 공모시장에서 회사채 3,5년물 총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이 흥행할 경우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발행 예정일은 같은 달 9일이다.
NH투자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등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GS파워의 신용등급은 AA0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지난해 10월 19일 공모채 1200억원어치 발행 이후 약 5개월여 만이다.
회사는 GS계열의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2000년 6월 설립됐다. 지난 2021년 2월 GS에너지가 기존 FI지분을 인수하며 100% 지배지분을 보유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2월 크레토스에 보유지분(49%)을 매각해 GS에너지가 51%, 크레토스가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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