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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따라 사람모인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 내 상가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0 09:48

수정 2024.03.20 09:48

최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에 들어서는 2호선 ‘트램’ 착공이 확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 관련 총 사업비 1조 4천 782억원을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연간 최소 27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유성온천역은 4만명에 가까운 인근 거주인구와 3만 5천명에 달하는 유동인구 등 미래가치가 유망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 2028년 트램이 개통되면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되는 동시에 지하철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급증할 전망이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상가투자 성공의 핵심조건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을 확보하는 것이며 ‘철길따라 사람모인다’는 말처럼 새로 개통되는 지하철이나 더블역세권,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은 향후 인구증가와 함께 상권의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온천역 주변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매머드급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등 약 1만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추진 중이며, 장대A 구역과 장대 B구역 등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유성복합터미널 추진과 국가산업단지 교촌지구 일대 연구단지 조성 등도 주목 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4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유성온천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예정) 상권으로,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 등 총 700세대에 가까운 단지 내 독점 배후상권을 확보했고, 대로변 상가로 구성되면서 더블역세권 일반상가의 장점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코오롱글로벌에서 혁신적으로 설계한 상업시설은 중앙광장과 단지 내 스트리트형 몰, 공공보행 통로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입주민들과 접촉되는 동선과 외부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대로변 상가로서 점포배치로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사면에 주거단지 및 상업시설들을 두고 있어 각 도로에 맞는 외부수요 및 고정수요에 맞는 MD계획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지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전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유성온천역 주변”이라며 “유성온천 관광특구 초입에 위치한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단지 내 상가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견본주택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부분조감도]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부분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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